우간다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 관련 긴급 안전공지
1. 우간다 보건부는 1.30(목) 수도 캄팔라에서 수단형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 및 사망자 확인을 공식 발표하였습니다.
ㅇ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사망자는 뮬라고 국립병원 소속 30대 남성 간호사로 1.29(수) 사후 검사에서 에볼라 확진 판정
- 현재 관련 접촉자는 45명이며, 격리 및 감시 대상자로 분류
2.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증상 및 경로
🔺증상 : 초기에는 고열, 심한 근육통, 두통, 피로감 현상이 나타나며, 이후에는 구토, 설사, 내·외적 출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남
🔺감염경로 : 에볼라 바이러스는 최초 원숭이 등 영장류 동물과의 접촉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, 감염자의 체액(피, 침, 땀)과의 신체적 접촉을 통해 주로 전염
🔺치명률 : 에볼라 바이러스는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질병 중 하나로 전염성이 강하며, 단시일 내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음
3. 우간다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감염 의심 증상자와 접촉을 삼가고,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감염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드립니다.
[긴급 연락처]
- 우간다 보건부 에볼라 핫라인 : 0800-100-066 (SMS 6767)
- 대사관 긴급 당직전화 : +256 774 478 376